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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기 전에 꼭 확인! 이천·부산 포함 9곳,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83 등록일: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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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기 전에 꼭 확인! <div>이천·부산 포함 9곳</div><div>미분양관리지역 지정</div><div> <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7alNSPT1DaY?si=3JJ1E41bL0lO6_c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4년 9월 5일 발표한 제92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해 부산 동구, 대구 남구 등 9곳이 새롭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미분양 해소 속도가 더디거나 미분양 증가가 우려되는 곳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리지역으로 지정됩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69827656429.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9월 5일~10월 9일 미분양관리지역 </div></td></tr></tbody></table>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수도권 1곳과 지방 8곳으로 구성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이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방에서는 부산 동구, 대구 남구, 강원도 강릉시와 속초시, 충북 음성군,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포함됐습니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은 지역 내 미분양세대수와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세대수 비율, 미분양 증가 및 해소 속도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대부분 미분양 해소가 지연되거나 미분양 우려가 있는 곳들로, 선정 사유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이천시와 대구 남구는 미분양 해소 속도가 저조해 선정됐고, 부산 동구와 강원도 속초시는 미분양 증가와 해소 저조 등 복합적인 이유로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습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분양 보증을 받으려는 사업장은 사전심사를 통과해야만 보증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특히, 미분양 우려가 크거나 해소 속도가 느린 지역에서는 분양 보증 신청 과정에서 보다 엄격한 심사 절차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사업자가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면, 사전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사전심사 대상은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 분양(PF) 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장이며, 이를 위해 사업자는 관련 서류와 함께 관할 영업지사에 신청해야 합니다.  심사는 3영업일 내에 완료되며, 미흡한 결과가 나올 경우 보완 후 재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두 차례 미흡 판정을 받은 경우 자금 관리 조건부 보증 신청만 가능해지는 등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다만, 임대주택사업, 100세대 미만의 주택 및 오피스텔 사업, 공정률 60% 이상된 후분양 사업 등은 사전심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은 더 신중한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분양 세대가 증가한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자금 확보 과정에서도 심사 절차가 강화돼 일정 지연 등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자는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의 사업 추진 시 미리 사전심사를 받고, 분양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들 9개 지역은 앞으로 10월까지 관리 지역으로 유지되며, 이후 미분양 해소 상황에 따라 관리 기간 연장 또는 해제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HUG는 매월 미분양관리지역을 발표하며, 주택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관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미분양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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