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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으로 펜션 운영 가능할까? 시장 트렌드와 필수 조건 총정리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03 등록일: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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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으로 펜션 운영 가능할까? <div>시장 트렌드와 필수 조건 총정리</div><div> <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U3CCKgX2J1E?si=5j9Eiu0Zp4UpU7gt"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2024년 현재 전국에는 약 3만여 개 이상의 펜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 펜션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여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66675916630.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div></td></tr></tbody></table> 특히 강원도는 전국 펜션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속초와 강릉 등 관광지 인근에 많은 펜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또한 한옥 리모델링 펜션 등 다양한 테마를 도입해 약 3,500여 개의 펜션이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독채형 풀빌라, 가족 펜션, 애견 동반 펜션 등 프라이빗한 숙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펜션이 등장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들어 과도한 숙박료 상승으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이 해외여행을 선택하면서 국내 펜션 시장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실적 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강원도와 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h3> </h3>펜션을 운영하려면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펜션은 ‘농어촌민박사업용 시설’로 분류되며, 해당 사업을 운영하려면 (준)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주민이어야 하고, 해당 지역에서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임대 형태로 운영할 경우, 3년간 연속으로 거주한 기록이 필요합니다. 또한, 농어촌민박사업은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 또는 다가구주택에서만 가능하며, 주택의 연면적은 230㎡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사업 시작을 위해서는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농어촌민박사업 신고서를 제출하고, 자격요건과 시설기준을 확인받아 신고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확인증을 받으면 합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펜션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을 펜션으로 활용하려면 법적 요건과 규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소비자 수요에 맞춘 차별화 전략도 필수적입니다. </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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