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21조원 부실 우려, 금융사 대응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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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21조원 부실 우려, 금융사 대응 계획 발표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64 등록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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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21조원 부실 우려, <div>금융사 대응 계획 발표</div><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i4oj9_pIOOY?si=lDlvZZsvITkqeuJj"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금융감독원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에 대한 대대적인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연체율이 높거나 만기 연장을 여러 차례 진행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약 21조 원 규모의 부동산PF가 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iv><div> </div><div><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4"><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53266842298.jpg" width="564"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div></td></tr></tbody></table> </div><div> </div><div>이러한 평가 결과는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건설사와 시행사에도 영향을 미치며, 향후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입니다.</div><div> <li>1.부실우려 사업장이 모두 경공매로 출회되면 매물이 일시에 집중되지 않을지? 다수의 부실우려 사업장은 이미 경공매가 진행 중이며, 사업장별 대출 만기 도래 시점에 따라 경공매 출회 시기가 분산되므로 매물이 일시에 집중되지 않습니다. 또한, 본PF와 보증 사업장 등은 사업장 사정에 따라 경공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li><li> </li><li>2.9월말 기준 2차 평가 시 추가 유의·부실우려 사업장 예상 규모는? 6월말 기준 1차 사업성 평가는 이미 부실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기 때문에, 9월 2차 평가 시 추가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li><li> </li><li>3.시행사 등이 사업성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시행사는 사업성 평가 결과를 대주단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재구조화 및 경공매 대상 사업장의 경우 대주단이 시행사 및 건설사에 통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li><li> </li><li>4.사업성 평가에 따른 금융회사의 영향은? 이번 사업성 평가로 인해 충당금 추가 적립이 필요했으나, 대부분 금융회사의 자본비율이 3월말 대비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평가로 인해 금융회사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으며, 재구조화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li><li> </li><li>5.사업성 평가에 따른 건설사 및 시행사의 영향은? 건설사의 경우, 유의·부실우려 여신 대부분이 브릿지론과 토담대이며, 공사가 진행 중인 본PF 규모가 크지 않아 건설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시행사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로, 이미 부실화된 경우가 많아 시스템 리스크 우려는 낮습니다.</li><li> </li><li>6.특정 사업장 및 시행사의 부실이 다른 정상 사업장으로 전이되는 연쇄 부실화 우려는 없는지?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참여한 시행사의 대부분은 단일 사업장만 보유하고 있어 연쇄 부실화 가능성은 낮습니다. 복수의 사업장이 수익권을 상호 담보로 제공하더라도 정상사업장까지 연쇄 부실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li><li> </li><li>7.사업성 평가 기준을 기계적으로 적용하여 사업장별 사정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닌지? 금융회사는 만기연장 횟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성을 평가했으며, 보증 유무, 재구조화 여부, 사업의 특수성 등 사업장별 사정도 반영했습니다.</li><li> </li><li>8.사업성 평가로 정상사업장에 대한 자금 지원까지 위축되는 것 아닌지? 사업성 평가는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고 정리하는 동시에 정상사업장에는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유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정상적으로 평가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만기연장 등 자금공급을 차질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li><li> </li><li>이번 부동산PF 사업성 평가는 금융사와 건설사, 시행사 모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시장 내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li><li> </li><li>금융감독원은 지속적인 평가와 재구조화를 통해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고, 정상적인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금 지원을 유지하여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과 함께 부동산PF 시장의 자금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li><li> </li></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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