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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연체율 3.56%, 금융위기 직전인가?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97 등록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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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7"><b>부동산 PF 연체율 3.56%, </b></font></div><div><font size="7"><b>금융위기 직전인가?</b></font></div><div><b style=""><font size="6"><br></font></b></div><div><font size="6"><b><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LnavS5yr8SM?si=rS09vKc2O1KlsSy9"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b></font></div><div><b style=""><font size="6"><br></font></b></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font size="6">2024년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3.56%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3월 말 대비 0.01%포인트 오른 수치로,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연체율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font></span><div><font size="6"><br></font></div><div><font size="6"><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6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53243073404.jpg" width="760"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6"><br></font><p><font size="6">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4년 8월 2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4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권이 6월 말까지 수행한 PF 대출 사업성 평가 결과와 연체율 현황, 그리고 향후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전체 PF 익스포져(216.5조 원) 중 부실 가능성이 높은 여신은 21조 원으로 전체의 9.7%를 차지했으며, 금융권은 이를 대비해 6.7조 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습니다.</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금융당국은 부실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별해 연체채권 매각 및 대손상각을 통한 부실 정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3월 말 대비 6월 말의 연체율 상승폭이 크게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특히, PF 연체율이 오름에도 불구하고 금융회사의 자본비율은 증자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최저 규제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금융회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공사가 진행 중인 본 PF 규모가 4.1조 원에 달해 건설사와 연계된 위험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font><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 </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br></span></p><p><font size="6">부동산 PF 관련 증권업계의 자금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font><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증권업계는 총 3.3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 중 6,000억 원은 증권사 자체 자금으로 투입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또한, 5개 주요 은행(NH, 신한, 우리, 하나, KB)이 참여한 PF 신디케이트론이 곧 첫 대출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캠코펀드와 저축은행업권, 여전업권에서도 자금 지원이 이어지며,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전망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br></span></p><p><font size="6">금융시장 동향도 주목할 만합니다. PF-ABCP 발행금리와 스프레드는 2023년 초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 전문가들은 부동산 PF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지역별(서울·수도권/지방), 용도별(주거·오피스/기타) 온도차도 있어,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재구조화와 매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font></p><p><font size="6"><br></font></p><p><font size="6">금융당국은 9월 말까지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한 후,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해 금융권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font><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정상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과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한 사후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특히, 경·공매 등 재구조화와 정리가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해 금융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xx-large; letter-spacing: 0px;"><br></span></p><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 clear: both; border: 1px solid rgb(222, 222, 222); display: inline; background-color: rgb(247, 247, 247);"><tbody><tr style="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td style="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53267147421.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border: 1px solid rgb(170, 170, 170); margin: 2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 style="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하우스존부동산신문]</div></td></tr></tbody></table><p><font size="6"><br></font></p><p><font size="6">부동산 PF 연체율이 3.56%로 상승한 가운데, 금융시장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앞으로의 금융당국의 대응과 경제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font></p><p><font size="6"><br></font></p></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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