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0.08% 상승"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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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0.08% 상승"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 차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98 등록일: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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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0.08% 상승" <h3>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 </h3><h3>수도권과 지방의 온도 차</h3><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YhdqNWd9yVg?si=RrnqxRTSPRGItttV"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2024년 8월 4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8%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은 0.17% 상승하며 오름세를 유지한 반면, 지방은 -0.01%로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간의 아파트 가격 변동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50501052675.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 변동률</div></td></tr></tbody></table>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상승했지만, 전주의 0.28%에서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마포구와 용산구, 서초구 등 인기 지역에서는 여전히 신고가가 갱신되고 있지만, 가파른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입니다.  강북 지역에서는 성동구가 0.5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진구도 0.33%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강남 지역에서는 서초구가 0.50%, 송파구가 0.44%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0.14%, 0.12% 상승해 수도권 전체의 오름세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과천시와 하남시는 각각 0.40%, 0.37%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수도권 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요 단지의 인프라 개선과 교통 여건의 발전 등이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0.06%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세종시도 -0.04% 하락하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전북은 0.07% 상승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는 0.31% 상승하며 지방에서도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50501490113.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div></td></tr></tbody></table> 전세시장에서도 수도권과 지방 간의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으나, 전주의 0.08%에서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0.15%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오름세를 유지했고, 서울의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습니다. 서울 내 주요 지역에서는 임차인 선호 매물이 여전히 부족해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세종시의 경우 -0.01%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원도는 0.06% 상승하며 지방에서 그나마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남과 충남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간 동향에서 수도권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변동은 수도권과 지방 간의 아파트 시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지역별 가격 변동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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