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신규택지 후보지 11월 발표…투기 수요 선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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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신규택지 후보지 11월 발표…투기 수요 선제 차단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31 등록일: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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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신규택지 후보지 11월 발표…투기 수요 선제 차단<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4zsKW8vb420?si=LvOaujf7jBfKA3a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오는 11월에 서울 도심 내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양 기관은 부동산 투기 수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div><div><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32"><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42788196925.jpg" width="632"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 공동 개최 결과 </div></td></tr></tbody></table> </div><div> </div><div>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 8월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에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자리로, 지난 8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왔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사업성이 낮은 지역에서 용적률을 추가 허용할 때 공공기여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하고, 일반분양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9월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와 함께 노후된 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추가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그린벨트를 활용한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사전 협의 단계부터 협력하고 있습니다. 11월 후보지 발표 이후에는 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택공급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위원회 및 국세청과 함께 신규택지 후보지에 대한 토지 이상거래를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국토부와 서울시는 국민 주거안정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며, 재건축 속도제고, 공공주택 신축매입, 그린벨트 활용 등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서울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 중 하나인 장기전세주택 공급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주택공급 대책이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빠르게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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