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껑충' 서울 4,882만 원, 전국 미분양 '쑥쑥' 74,03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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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껑충' 서울 4,882만 원, 전국 미분양 '쑥쑥' 74,037가구!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08 등록일: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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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분양가 '껑충' 서울 4,882만 원, </h3><h3>전국 미분양 '쑥쑥' 74,037가구!</h3><div> </div><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_QmHavoDFO8?si=FERipGo0v8lq5we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2024년 7월 기준 전국의 평당 분양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평균 평당 분양가는 1,954만 원으로, 전년도 1,800만 원에 비해 154만 원 상승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28986170045.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전국 평당분양가 및 미분양주택수 </div></td></tr></tbody></table> 특히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4,882만 원으로 전년도 3,508만 원에서 급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 부동산 시장의 과열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공급 부족과 높은 수요가 결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제주도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평당 2,437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전년도 1,598만 원에서 2,404만 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택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부산(2,319만 원), 대구(2,088만 원), 경기(2,042만 원) 등 주요 도시도 높은 분양가를 기록하며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는 1,993만 원에서 1,970만 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대전은 1,828만 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경북(1,586만 원), 경남(1,585만 원), 강원(1,537만 원) 등의 지역에서도 분양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급증하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15,051가구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으며, 그중 경기도가 9,956가구로 가장 많은 미분양 주택을 기록했습니다. 인천과 서울은 각각 4,136가구와 959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미분양 주택 수치는 이 지역의 높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 수는 더욱 심각합니다. 총 58,986가구로, 대구는 9,738가구의 미분양 주택이 발생하며 지방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경북(7,876가구), 충남(5,536가구), 경남(5,217가구), 부산(5,205가구) 등이 미분양 주택 수치에서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였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물량이 상당한 수준에 달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원(4,740가구), 전남(3,731가구), 대전(3,299가구), 충북(3,290가구), 전북(3,187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분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규제 강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주택 구매 심리 위축 등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주택 구매를 망설이고 있으며, 이는 미분양 주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불안정성을 나타내며, 특히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에서의 주택 가격 급등은 주택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성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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