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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이자로 대출 갈아타기? 수수료율 공개로 절약 꿀팁!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101 등록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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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이자로 대출 갈아타기? <h3>수수료율 공개로 절약 꿀팁!</h3><div> </div><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l-PjZf2vkhk?si=rrSCbctd1nUvpKa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7월 31일,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주요 대형 대출비교플랫폼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 대출상품의 중개수수료율을 투명하게 공시했습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224633167306.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대출비교 플랫폼별 평균 중개수수료율(단위%) 자료:금융위원회 </div></td></tr></tbody></table> 이들은 금융회사로부터 받는 중개수수료율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타기 쉽게 돕고자 합니다. 이번 수수료율 공개는 이용자들이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자율적인 공동협약을 통해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이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부과하여 해당 비용이 이용자의 대출 금리에 전가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출비교플랫폼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상품 유형별로 직전 반기의 중개실적이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전체 플랫폼 중 10% 이상인 경우 공시 대상에 포함됩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가 공시 대상 플랫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매년 1월과 7월의 마지막 날까지 직전 반기의 대출 상품 유형별, 금융업권별 최고·최저·평균 중개수수료율을 공시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제휴 금융회사들도 함께 공시됩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네이버페이의 신용대출 중개수수료율은 0.10%, 카카오페이는 0.17%, 토스는 0.20%였습니다. 주택담보대출에서는 네이버페이가 0.06%, 카카오페이가 0.10%, 토스가 0.08%로 나타났습니다. 전세자금대출에서는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각각 0.08%, 카카오페이가 0.09%였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페이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모두에서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율을 부과하는 플랫폼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에게 더 경제적인 대출 갈아타기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금융업권별로는 은행권의 중개수수료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은행권은 다양한 대출상품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통한 대출상품 중개 규모가 커서 협상력이 높기 때문에 중개수수료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2금융권은 은행권에 비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보유하지 못하고, 플랫폼 입점을 통한 대출상품 판매 의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중개수수료율이 높았습니다. 7월 26일 누적 기준으로 237,535명의 이용자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총 12조7,321억원 규모의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이동했습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평균 1.57%포인트 금리가 하락하여 1인당 연간 약 59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평균 1.49%포인트 금리가 하락하여 1인당 연간 약 279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전세대출은 평균 1.45%포인트 금리가 하락하여 1인당 연간 약 242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올해 9월 중에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cmk@hous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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