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 보이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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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보이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작성자: 최미경 기자

조회: 187 등록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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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보이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div>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85.4%, 석 달 연속 85%선 넘겨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yAQqqwVpZgA?si=yPuOt5cW1Ozgn6Cp"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187938989361.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전국 아파트 진행건수 및 낙찰률, 낙찰가율 자료:지지옥션</div></td></tr></tbody></table>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월 10일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낙찰가율은 85.4%를 기록하며, 석 달 연속 85%선을 웃돌았다. 이번 보고서는 주거시설,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다양한 경매 동향을 분석하여 시장의 변화를 예측한다. 5월 전국 주거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8,202건으로 전달(8,119건) 대비 소폭(약 1%) 증가했다. 이 중 2,482건이 낙찰되어 낙찰률은 전월(28.0%) 대비 2.3%p 오른 30.3%를 기록했다. 그러나 낙찰가율은 79.2%로 전달(80.1%) 대비 0.9%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5.2명으로 전달보다 0.8명 줄었다. 낙찰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강원과 전북으로 각각 44.8%를 기록했다. 강원은 주거시설 중 아파트 낙찰률이 50%를 넘으며 전체 수치를 끌어올렸고, 전북에서는 빌라(연립·다세대)에서 50% 이상의 높은 낙찰률을 보였다. 낙찰가율 1위 지역은 84.2%를 기록한 서울로, 주요 지역 아파트와 재개발 구역 내 빌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응찰자 수 1위는 8.3명으로 집계된 세종이었다. 5월 전국 업무·상업시설의 경매 진행 건수는 전달(3,839건) 대비 약 7% 증가한 4,099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12월(4,064건) 이후 1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4,000건을 돌파한 수치다. 낙찰률은 전달(18.1%) 대비 3.4%p 오른 21.5%를 기록했으나, 낙찰가율은 55.5%로 전달(57.9%) 대비 2.4%p 하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낙찰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인천으로 30.3%를 기록하며 전달(13.2%) 대비 17.1%p 상승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100건 이상 낙찰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낙찰가율 1위는 72.3%를 기록한 서울로, 소형 오피스텔이 높은 낙찰가율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5.1명으로 집계된 경남이었다. 5월 전국 토지 경매 진행 건수는 5,227건으로 전달(5,508건) 대비 약 5% 감소했다. 이 중 1,223건이 낙찰되어 낙찰률은 23.4%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54.4%로 전달(58.0%) 대비 3.6%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과 동일한 2.1명을 기록했다. 낙찰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인천으로 34.0%를 기록해 전달(29.8%) 대비 4.2%p 상승했다.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의 여러 토지가 수차례 유찰된 끝에 저가에 소진되며 낙찰률이 상승했다. 평균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전(76.6%, 3.0명)이 차지했다. 낙찰가율이 가장 저조했던 곳은 부산(26.7%)이었다. 지지경매동향보고서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거시설,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다양한 경매 시장에서 지역별 편차가 크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오피스텔 경매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지역이 증가하면서 경매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이메일: cmk@housezone.co.kr </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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