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급액 기준 COFIX 0.02%p 상승, 변동금리형 대출 금리 인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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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급액 기준 COFIX 0.02%p 상승, 변동금리형 대출 금리 인상 예고

작성자: 최미경 기자

조회: 388 등록일: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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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급액 기준 COFIX 0.02%p 상승<div>변동금리형 대출 금리 인상 예고<div> <div>지난 5월 COFIX 공시, 대출자 이자 부담 커진다</div><div> </div><div><div class="flex flex-grow flex-col max-w-full"><div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b00b55c5-6c88-4b36-aae4-9386b0b77d7e" dir="auto" class="min-h-[20px] text-message flex flex-col items-start whitespace-pre-wrap break-words [.text-message+&]:mt-5 juice:w-full juice:items-end overflow-x-auto gap-2"><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juice:empty:hidden juice:first:pt-[3px]"><div class="markdown prose w-full break-words dark:prose-invert light">지난 6월 17일(월)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2024년 5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가 0.02%p 상승했다. 이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186617758208.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2024년 5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공시 자료: 전국은행연합회 </div></td></tr></tbody></table> 지난 5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3.56%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다. 반면, 잔액기준 COFIX는 3.74%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COFIX는 3.20%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다. 이는 각각 3월과 4월에 비해 변동폭이 다르게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산출된다. COFIX는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COFIX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을 추가로 포함한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가 상승하면, 신규로 자금을 조달하는 은행의 비용이 증가한다. 이는 곧 대출 금리에 반영되어 신규 대출자들이 부담해야 할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COFIX에 연동된 변동금리 대출을 받는 경우, COFIX 상승분 만큼 대출 금리가 올라가게 되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COFIX의 변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절한 시기에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행들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산출할 때 일반적으로 신규취급액기준 COFIX를 기준으로 한다. 이는 해당 월 중 새롭게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시장 금리의 변동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따라서 COFIX가 상승하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함께 상승하게 되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증가한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를 적용하는 주요 은행으로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이 있다. 잔액기준 COFIX와 신 잔액기준 COFIX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따라서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COFIX는 3.52%에서 3.63%로 변동했다. 단기 COFIX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지난 5월 기준 COFIX 공시 결과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가 소폭 상승한 반면, 잔액기준 COFIX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 금리의 변동과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대출을 고려하는 고객들은 COFIX의 변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이메일: cmk@housezone.co.kr </div></div></div></div></div></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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