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8.6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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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8.6p 상승

작성자: 최미경 발행인/대표

조회: 432 등록일: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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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8.6p 상승<div> </div><div><div class="flex flex-grow flex-col max-w-full"><div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ef7fcd69-1f57-4c24-9372-d20f6fcc7ae8" dir="auto" class="min-h-[20px] text-message flex flex-col items-start whitespace-pre-wrap break-words [.text-message+&]:mt-5 juice:w-full juice:items-end overflow-x-auto gap-3"><div class="markdown prose w-full break-words dark:prose-invert light">2024년 6월,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PI)가 전월 대비 8.6포인트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자금조달지수와 자재수급지수도 각각 69.1과 92.1로 상승세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이 주택 매수 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181431144773.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하우스존부동산신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91, 실적이 82.7로서 1년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div></td></tr></tbody></table> <ol><li>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24년 6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2.7로 전월 대비 8.6포인트 상승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도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ul><li> </li><li>수도권 지수는 1.9포인트 상승한 92.7로 전망됐다. 서울은 6.9포인트 상승하여 기준선 100.0에 도달했으며, 인천(0.7포인트 하락)과 경기(0.5포인트 하락)는 소폭 하락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 기대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역도 월 첫 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개선이 기대된다.</li><li> </li><li>비수도권 지수는 10.0포인트 상승한 80.6으로 전망됐다. 도지역 중심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부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광역시권은 4.8포인트 상승한 80.2, 지방도지역은 13.9포인트 상승한 80.8로 전망됐다. 대출금리 하락과 경기회복 조짐이 비수도권 주택가격 하락세를 둔화시켜 매수 심리 회복을 기대하게 했다.</li><li> </li><li>광주(6.9포인트 상승), 대구(6.3포인트 상승), 울산(5.9포인트 상승), 세종(5.3포인트 상승)은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부산은 3.8포인트 하락하여 76.9로 전망됐다. 부산은 중견건설사의 부도 처리와 신규 사업 발주 급감으로 지역 내 주택사업자들의 위기감이 높아졌다.</li><li> </li><li>충북(28.6포인트 상승), 전북(22.8포인트 상승), 전남(22.2포인트 상승), 경북(19.8포인트 상승), 충남(11.1포인트 상승), 경남(5.3포인트 상승), 강원(1.5포인트 상승), 제주(0포인트)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혁신도시 개발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거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li></ul></li><li> </li><li><ul><li>전국 자재수급지수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하여 92.1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의 80%가 건자재 가격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자금조달지수는 1.0포인트 상승한 69.1로 기록됐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 증가와 정부의 부동산 PF 질서있는 연착륙 정책 발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li></ul></li></ol> 2024년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타났으며,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호조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이 주택 매수 심리를 개선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이메일: cmk@housezone.co.kr</div></div></div></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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