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Aa2' 유지 및 경제 전망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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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Aa2' 유지 및 경제 전망 분석 발표

작성자: 최미경

조회: 756 등록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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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최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며 안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 경제의 다변화와 경쟁력, 신속한 정책 대응 및 강한 재정 역량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반영한다. 동시에 고령화, 생산성 둔화, 대북 리스크와 같은 도전적 요소도 균형 있게 고려되었다.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80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 clear: both; border: 1px solid rgb(222, 222, 222); display: inline; background-color: rgb(247, 247, 247);"><tbody><tr style="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td style="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info/17158970227119.jpg" _width="800" align="absmiddle" style="width:800px;border: 1px solid rgb(170, 170, 170); margin: 2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 style="letter-spac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size: 12px;">▲전 세계 신용등급 그래프</div></td></tr></tbody></table> 무디스는 한국 경제가 2023년 1.4%의 실질 GDP 성장률에서 2024년에는 2.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호조와 설비 투자 회복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선진국 수준인 약 2%대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o:p></o:p>한국의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위치는 미중 무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의 혁신 역량과 경쟁력이 뒷받침하는 결과로, 국제 시장에서의 한국의 안정적인 입지를 강조한다.   <o:p></o:p>고령화와 인구 구조 변화는 한국의 잠재 성장률 및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무디스는 특히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의 생산성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 시장의 이중 구조 개선 노력도 필수적인 요소로 언급되었다.   <o:p></o:p>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채무가 다른 선진국 대비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적 역량도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향후 신용등급의 상향 조정 요인으로는 경제 구조 개혁 및 고령화 극복, 지정학적 리스크의 완화가, 하향 조정 요인으로는 군사적 충돌, 잠재성장의 구조적 훼손, 고령화 관련 재정 악화 등이 지목되었다.   <o:p></o:p>한국은 무디스로부터 1986년 신용등급 ‘A2’를 최초로 부여받았다. 1997년 12월 외환위기 때 ‘Ba1’로 강등되어 투기 등급을 부여받은바 있다.   <o:p></o:p>한국 정부는 무디스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있다. 최근 뉴욕에서 진행된 무디스와의 회의 및 화상 연례 협의를 통해 한국의 경제 성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과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908"></div>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7256"></div>

하우스존부동산신문 최미경 발행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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